마지막 업데이트 230504
붕괴 스타레일(이하 스타레일)을 하다보면, 턴 방식이다 보니깐 매 턴마다 자신이 턴을 기다리는데 플레이를 하다보면, 턴이 엄청나게 늦는 친구들?과 적들을 보면, 단순한 너한번 나한번 이런 턴방식은 아닌 행동 게이지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을 비롯해서 각 캐릭터들은 자신의 속도를 가지고 있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행동을 진행하게 된다.
속도와 약점은 스타레일의 행동 게이지와 상관 관계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약점 격파/빙결, 속박시 - 행동 게이지가 손실
가장 먼저 이해할 부분이 약점 격파와 빙결/속박 의 차이점이다.
약점 격파, 빙결는 행동 게이지 손실 은 행동 게이지를 손실해 행동 순서가 뒤로 밀리는 개념이며,
약점 격파는 강인함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해량을 보다 높게 줄 수 있어서 빙결과 또 다른 장점이 있다.(빙결은 얼음 속성에 추가 피해를 받는다)
속박 역시 스타레일 존재하는 행동 게이지를 손실 시키고 속도를 10%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약점 격파, 빙결보다 상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빙결이 걸린 적은 다음 턴이 아닌 현재 턴에 진행된다. 즉 속박+빙결+약점 격파로 중복적인 행동 게이지 감소+속도 저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래 그림은 웰트를 이용해서 속박을 걸었을때 망각과 같이 턴을 표시하는 스테이지에서는 다음 턴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표시되었다라고 보는게 맞다.(턴이 필요한 스테이지에서 턴을 계산하는 방식을 넣어 두었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그리고 약점 격파에 따른 행동 게이지 손실은 약점 격파 효율을 따라 결정된다. 격파특수효과를 유물이나 효과를 이용하여 높일 경우 적의 행동을 더욱 크게 지연시킬 수 있게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cEZGF0/btsFh7GwHSV/Kwzu86n58FXbHKmdSPBF10/img.png)
다른 턴방식 게임의 턴을 무효로 만드는 기절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행동 게이지는 현재 행동 게이지 기준 %감소이기 때문에 완전한 행동 불가는 불가능하다.
2. 턴당 2회 공격? 이 가능
스타레일이 단순 턴 방식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내부적으로 턴이 존재하지만 이를 신경쓰기 보다는 특정 기준점에 따라서 자신의 차례에 실행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것이 편하다.(턴 개념은 망각등 특정 임무에서만 표현된다.)
행동 순서의 계산식은 (거리/속도=시간) 이다. 이를 보다 쉽게 풀어쓰면, 10,000으로 나눠어 쓸 경우
10,000 - 한번 행동하는 기준
적 - 속도 82
첫번째 캐릭터 - 속도 125
두번째 캐릭터 - 속도 130
10,000을 도달하기 위해서는 적은 12회 를 진행해야 하며, 첫번째 캐릭터는 8회, 두번째 캐릭터는 7회로 가능하다.
이는 각 턴으로 속도 계산이 끝이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적용을 받기 때문에, 두번째 턴에서 2회 공격이 돌아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레일을 개발한 미효요은 턴을 계산할 때 속도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첫번째 턴에서는 150을, 이후부터는 100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한다. 즉 전투에서 첫번째 턴이 중요한 만큼 속도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이를 메모장으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위 그림대로 3턴까지 실행된 시점에서 130과 125 캐릭터는 4회, 82인 적인 2회 공격을 진행하게 되므로써 2배의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턴 방식으로 본다면, 130의 캐릭터는 첫번째 턴에 2회 공격, 125는 두번째 턴에 2회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3턴에 공격을 1회 더 하기 위해서는 136의 속도를 가지면, 120대 보다 3번째 턴에 1회 공격을 더 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제레가 적을 약점 격파하여 행동 게이지를 손실한 적보다 한턴내에 속도가 빨라 상위의 행동 순서를 받게되는 상황이다.
3. 디버프/버프를 이용해서 속도를 더욱 늦추거나 가속이 가능
웰트와 아스타를 이용할 경우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서 속박을 걸거나 속도 저하를 시키고, 캐릭터들에게 버프로 속도 증가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웰트의 비술을 이용할 경우 속박이 발동하면, 적들은 행동 게이지 감소에 추가로 속도 저하로 행동 순위까지 더욱 밀려, 플레이어가 전투를 더욱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아스타 역시 속도를 증가시키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데 초반에는 장점을 잘 못 느끼는 이유가 첫번째 턴에 적에게 큰 화력을 넣는게 중요한데, 아스타는 두번째 턴부터 버프 효과를 받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크게 와닫지 않는 느낌이다.
아스타를 제레와 함께 사용한다면, 200을 훌쩍 넘기는 제레를 볼 수 있다.
마치며
1. 속박을 걸고 시작하면, 첫번째 턴에서 보는 이득이 크다.
2. 아스타 공속 필살기는 생각보다 좋은 것이였다.(1레벨 기준 36이라니!, 레벨 +1당 1씩 오르는 함정)
3. 속도가 중요하므로 신발은 되도록 속도로 맞추도록 하자!
4. 약점 격파 효율이 생각보다 엄청난 효율이다.
아래 추가로 확인하면 좋은 내용들이니 추가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